국내여행지 베스트10 (부산), 태교여행 추천

이번 포스팅은 국내여행지 베스트10 부산지역을 선정했습니다. 태교여행으로도 아주 좋은 곳을 추천해 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여행지 베스트10  부산 감천문화마을

 

[마을영상]

 

 

국내여행지 베스트10 부산 감천문화마을 역사와 유래

 

태극을 받아들인 운명의 4천 명이 개척한 삶의 터전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 힘겹게 삶을 이어온 그분들의 터전입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일부가 그대로 묻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픈 역사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마을이 형성되던 시기는 당시 중구 보수동에 본부를 두었던 태극도 교도가 집단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이라 태극도 신앙촌 또는 태극도 마을이라 불렸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산능선을 따라 계산식으로 주택들이 빼곡하게 가득 차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감천'은 물이 달고 좋다 는 뜻을 지녔습니다.

 

 

 

국내여행지 베스트10 부산 감처문화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토대

 

이러한 감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살려가기위해 지역주민과 지역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후 각종 공모사업들을 유치하였고 그 결과 2019년 관광객 308만여 명이 방문했고 부산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감천마을의 전경은 매우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출사를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출처 : 감천문화마을 홈페이지

 

 

국내여행지 배스트10 부산 감천문화마을 온라인으로 미리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천문화마을에는 안내센터, 감내어울터(갤러리, 게스트하우스, 공방), 하늘마루(전시 안내관),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 마을지기사무소(소규모 집수리, 공구대여, 문인택배 등 서비스), 감내골 행복발전소(주민 공동작업장), 작은박물관, 소행성 B612 기념품숍, 미니숍(관광상품 구입), 감내카페, 감내맛집(분식 판매), 감천제빵소(빵가게), 감천아주머니밥집(고등어요리, 비빔밥, 두루치기 수육등), 입주작가 공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부산을 방문할 기회나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천천히 골목길을 걸으며 옛 정취도 느껴보시고 위 시설들을 들러보며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태교여행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오시는 길

 

 

 

 

국내여행지 베스트10 부산 감천문화마을 포스팅을 마치며

2015년 즘으로 기억합니다. 사진촬영을 좋아하던 저는 출사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감천문화마을은 출사지로 유명했기에 당시 연인과 함께 그곳을 여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산능선을 따라 경사진 마을길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산책도 하고 공방과 게스트하우스, 지역커뮤니티 시설 등을 둘러보며 옛 정취를 물씬 경험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느린 편지' 였던 거 같은데요. 여행 끝무렵 마을을 나올 즘 편지를 쓸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서로에게 편지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1년 후 집으로 편지가 왔을 때 기분이 참 묘하더라고요. 부산감천마을은 부산의 역사, 문화,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울러 태교여행지로도 적극추천하는 곳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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