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무승(3무4패)의 부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까지 밀려나있던 토트넘이 2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어렵게 승전고를 울렸다. ‘캡틴’ 손흥민이 천금같은 자책골을 유도했고, 추가골을 위한 어시스트까지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어시스트 7호를 달성, epl 통산 67개 어시스트로 토트넘 역대 17위를 지키게 되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트트넘은 잉글랜드 브렌트퍼드의 홈인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렌트퍼드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일궈냈다. 이로써 승점 27(8승3무13패)으로 토트넘은 리그 14위를 기록했다. 18위 레스터 시티(승점 17)와 격차는 10점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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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10경기중 승점 4점을 기록하며 4연패 포함 7경기 연속 승리가 없어 극심한 부진을 보인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동안 전력 보강까지 어려워 업친데 덮친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까지 갔었다. 만일 오늘 경기까지 놓쳤다면 강등권 추락이 현실로 다가올수밖에 없었고 감독경질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려될만큼 중요한 경기였다
한편 토트넘은 전반 27분까지 브렌트퍼드와 강대강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다 전반 28분 균형이 깨졌다. 손흥민이 왼쪽 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전매특허인 문전 앞 강한 크로스가 비탈리 야넬트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되었다. 손흥민의 코너슛이 재현된것이다.
이후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의 파상공세를 힘겹게 버텨냈다. 이후 이따금 역습을 노리던 토트넘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땅볼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로 전력질주하던 사르에게 전진 패스를 시도했고 쇄도하던 파페 사르가 골키퍼 다리 사이로 부드럽게 밀어 넣으면서 승부를 결정짓는 쇄기골은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