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의 '장첸'이 코믹 스릴러물로 돌아왔습니다.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11살 천재 소녀역의 최로희(유나)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드라마 '유괴의 날' (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이 9/13(수)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
동명소설 원작 '유괴의 날'
유괴의 날, 동명소설을 원작(정해연 작가)으로 한 드라마는 박유영 감독과 김제영 작가의 콜라보로 탄생했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즐거움을 그래도 가져오면서 감동과 스릴까지 결과물로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됩니다. 총12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엔터테인먼트 채널 ENA에서 선보이는 이 드라마는 ENA를 살릴 제2의 우영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메인 예고편]
[메인 예고] 아저씨, 다시는 나 혼자 두고 어디 가지 마 | ENA 230913
유괴의 날 |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천재 소녀 로희(유나)를 납치하다! 이 아저씨가 무조건 널 지켜 줄게...! 근데 너 방금 우는 척 연기 한 거니...?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 밤 9시
tv.naver.com
등장인물
김명준(윤계상 분)
어설프고 마음 약한 초짜 유괴범.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괴를 계획하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살해 용의자로 쫓긴다.
박상윤(박성훈 분)
김명준을 쫓는 강력반 형사.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으로 유괴 사건을 추적하던 중 새로운 진실과 뜻밖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최로희(유나 분)
기억을 잃은 11살 천재 소녀. 아이답지 않게 시니컬하고 기억을 잃었어도 비상한 두뇌는 그대로다. 자신을 아빠라고 주장하는 김명준이 의심스럽지만 기묘한 유대감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서혜은(김신록 분)
김명준의 속을 알 수 없는 전처. 김명준의 곁을 홀연히 떠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최로희의 유괴를 제안한다.
박철원(김상호 분)
로희 아버지 최진태 원장의 집과 병원을 관리해온 보안업체 직원.
모은선(서재희 분)
로희 아버지 최진태 원장의 대학동문이자 신경외과 병원장.
제이든(강영석 분)
로희 아버지 최진태 원장에게 막대한 연구비를 지급한 해외 투자 총책임자.
유괴의 날 시청률
프롤로그의 첫 시작은 어두운밤 운전하는 명준과 로희의 만남으로 시작되고 명준과 혜은의 통화에서 '이 아이야, 우리가 유괴할 아이' 대사는 이 영화의 제목을 직설적으로 떠올리게 한다. 어린 나이지만 뛰어난 연기력의 유나와 '우리의 영원한 장첸' 윤계상의 연기케미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스타덤에 오른 서혜은 역의 김신록 배우의 연기는 특히 기대가 됩니다.
2023.09.3(수) 첫 회 방영 후 1.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타격감 있는 출발은 아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재미와 스릴을 보여줄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