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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1' 일본로켓 폭발 장면 영상 바로가기

by 1케미랑 2024. 3. 14.

안녕하세요 읽어보면 도움 되는 케미랑(chemirang)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민간 우주개발사 스페이스원이 쏘아 올린 로켓, 카이로스의 폭발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 13일 민간 기업 최초로 개발한 우주 로켓이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큰 기대를 모으며 일본 전역에 생중계중 발생한 사고로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일본로켓 폭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일본로켓-폭발,-카이로스1
일본로켓 폭발, 카이로스1

 

1. 발사 5초만에 일본로켓 폭발, 카이로스 1

일본로켓 폭발 사고는 일본 와카야마현 구시모토의 민간우주 개발사 스페이스원의 로켓 발사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카이로스 1의 임무는 발사 후 50분 후 지구 궤도를 돌아 위성을 쏘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발사 5분 만에 공중에서 폭발하며 파편과 잔해가 낙하하며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일본로켓 폭발 관련 자세한 원인은 확인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발에 의하면 카이로스 1이 발사된 직 후 결함이 자체 발견되었고 위험감지 신호로 인식, 로켓이 스스로 폭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우주개발의 모토인 로켓은 현대과학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복잡하고 어렵고 난해한 과정과 설계를 통해 개발이 진행되겠지요. 그래서 성공이라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고 로켓발사의 성공이 어려운 만큼 실패가 가져다주는 충격과 아쉬움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카이로스1'-일본로켓-폭발
'카이로스1' 일본로켓 폭발

 

하지만 실패를 통해 성공으로 가는것은 인류발전의 불변의 진리인 만큼 좌절하지 말고 심기일전해서 한 단계 성숙한 기술력을 일구고 다시 한번 도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카이로스1'-일본로켓-폭발
'카이로스1' 일본로켓 폭발

 

2. 일본 민간우주개발의 새로운 지평, 스페이스원

이번 일본로켓 폭발 관련해 일본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지만 민간우주개발사 스페이스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민간우주개발 시장은 다양한 벤처 회사들의 활발한 도전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스페이스원(Space One)'이라는 우주 벤처기업이 있습니다.

 

'카이로스1'-일본로켓-폭발
'카이로스1' 일본로켓 폭발

2-1. 스페이스원(Space One) 소개

스페이스원은 일본 민간 우주 벤처기업으로, 소형 고체연료 로켓 '카이로스'를 개발하여 우주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일본 내에서 소형 위성 발사 수요에 대응하여 경제적이며 신속한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2. 스페이스원의 주요 활동 및 성과

스페이스원은 최근 '카이로스' 1호기를 발사했습니다. 카이로스 1호는 길이 18m, 무게 23t에 달하는 소형 고체연료 로켓으로, 스페이스원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결과물입니다.

불행히도 해당 로켓은 발사 후 5초 만에 문제를 겪었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과 실패는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통해 일본 민간우주개발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2-3. 미래 방향 및 기대

스페이스원은 이번 도전을 통해 소형 위성 발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려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시도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은 일본 민간우주개발이 세계 우주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할 것입니다.

스페이스원과 같은 민간우주개발 기업의 활동은 우주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은 결국 큰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3. 일본의 우주개발 전개과정

일본의 우주개발을 이해하기 위해선 크게 두 부분을 주목해야 합니다: 저궤도를 목표로 하는 소형위성 발사용 고체연료 로켓 개발과 정지궤도를 타깃으로 하는 대형 실용위성 발사용 액체연료 로켓 개발. 일본은 이 두 축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우주 강국으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지속해 왔습니다.

 

3-1. 초기 우주개발과 JAXA

일본의 우주개발은 1969년 '오스미'라는 일본 최초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과학 탐사와 통신, 방송 위성 발사에 집중했으며, 이후 우주 환경 연구, 우주 과학 발전을 위한 미션에 더욱 힘을 쏟았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본은 우주 분야에서의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일본 항공우주연구원(JAXA)'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JAXA는 우주 과학, 위성 개발,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 대한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3-2. 로켓 기술의 발전

일본은 고체연료 로켓과 액체연료 로켓, 두 가지 유형의 로켓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중 H-IIA 로켓은 일본의 대표적인 액체연료 로켓으로,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고신뢰성의 발사체입니다.

2000년대부터는 점진적으로 로켓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여 사업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주 분야에서의 상업적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3. 우주 탐사 및 연구 활동

일본은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우주과학 연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 탐사 기술 개발과 화성 탐사 미션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우주 개발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또한 인공위성을 활용한 지구 환경 모니터링, 재난 예방 시스템 구축 등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일본이 우주 기술을 단순한 탐사와 연구를 넘어서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 마치며

이상 일본의 민간기업 스페이스원이 쏘아 올린 민간로켓 카이로스 폭발 소식이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폭바 일본 로켓 폭발 이 발사 후 5초 만에 일어난 일이라 주변에 있던 관광객 등의 인명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마음을 쓰러 내기 기도 했네요. 일본은 이번 사건으로 우주개발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민간기업 스페이스원 재도전 입장 밝혀 우주개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