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세계 12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서 18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5명을 공개했는데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손흥민이 세계 12위에 선정됐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 15인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미 월드클레스 반열에 들어선 축구선수로 인정받아왔지만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를 공식적으로 선정한 순위안에 들어있는 모습을 보니 손흥민 세계 12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네요.
'세계 최고의 선수 15인' 중 손흥민 세계 12위
매체는 공격 포이트 등 기록적인 부분은 물론, 스타 선수가 가지는 영향력, 파급력, 우승 여부 등 종합적인 지표를 반영하여 순위를 매겼습니다. 손흥민은 유럽리그 진출 후 우승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 세계 12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것도 아시아 선수로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랭킹 산정 요소는 '월드클래스', '존경받는 선수', '일관성' 등 3가지가 고려되었습니다.
| 순위 |
| 1. 엘링홀란(맨시티) |
| 2.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
| 3.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
| 4.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
| 5. 로드리(맨시티) |
| 6. 킬리안 음바페(PSG) |
| 7. 헤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
| 8.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
| 9. 앙투안 그리즈만(아트렐티코 마드리드) |
| 10.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
| 11. 비니시우스(레알마드리드) |
| 12. 손흥민(토트넘) |
| 13. 호날두(알 나스르) |
| 14. 알리송 베케르(리버풀) |
| 15.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
영국매체 '기므비스포츠'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상당한 기간 팀을 떠나 대표팀에 몸을 담았지만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8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경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살아있는 레전드, 손흥민 세계 12위
그야말로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간판스타입니다. 공식전 통산 398경기 참가해 159골을 넣었고 구단 역사상 득점 공동 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142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명문클럽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는 것 자체가 살아있는 레전드란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재계약 희망적, 손흥민 세계 12위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됩니다. 1년 연장 옵션안이 있지만 손흥민의 팀 내 위상이나 영향력, 스타성을 감안했을 때 새로운 계약을 통해 손흥민의 가치를 확실하게 높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손흥민은 현재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2160만 원)를 받고 있는데 이를 뛰어넘는 대우를 통해 재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만 수년째 원팀맨으로 활동하며 헌신해왔고 팀 성적에 큰 공헌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과가 기대되는 스타플레이어입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축구선수로 세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그이기에 정말 자랑스럽고 그가 뛰는 경기는 한경기도 놓치지 않고 모두 시청하게 만듭니다.